저축은행중앙회(회장 이순우)는 저축은행업계 대표단과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위문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문단은 부대본부와 경계초소 등을 찾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천안함용사 위령비에 참배했다.
이순우 회장은 “국군장병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 특히 북핵문제 등 대외적으로 안보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용맹한 기상을 품은 해병대 장병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장병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저축은행 업계는 서민의 민생안전지원과 금융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