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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블랙사발’ 광고모델에 이서진‧신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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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블랙사발’ 광고모델에 이서진‧신구 선정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12.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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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는 신라면블랙사발 광고모델로 배우 이서진과 신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우 이서진과 신구가 무언가를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해 ‘땡’ 소리가 난 후 전자레인지에서 라면을 꺼내 맛있게 먹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

농심 신라면블랙사발 모델 이서진,신구 (1).jpg
배우 이서진과 신구는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와 ‘윤식당’ 등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으로 신라면블랙사발과 전자레인지의 찰떡궁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베테랑 두 배우는 촬영 현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계획했던 광고 영상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풍부한 내용이 카메라에 담겼다는 후문이다.

농심은 전자레인지 용기면 신라면블랙사발 출시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라면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서진, 신구 두 국민배우의 이미지가 대한민국 대표라면인 신라면블랙의 이미지를 잘 살려준다”며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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