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는 브랜드 론칭 이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표방하며 기존 커피 전문점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세운 것이 성공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투썸플레이스는 빠르게 변하는 디저트 및 음료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출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올해는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더치솔티드카라멜’, ‘기프트박스’ 등 프리미엄 케이크를 출시하고 세계적 명품 차(茶) 브랜드 티더블유지 티(TWG TEA)를 도입하는 등 제품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했다.
또한 5일부터 전국 500여 매장에서 한정판 ‘15주년 축하 미스터리박스’를 1만 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미스터리박스에는 15주년 기념 MD(머그 등) 1종, 15주년 기프트카드 5000원권, 텀블러, 커피추출도구, 스틱 커피, 커피 쿠폰 등 약 2만원~7만원 상당의 상품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케이크’가 마치 고유명사처럼 회자되고 ‘투썸하면 디저트’라는 소비자 인식을 이끌 정도로 국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제품 연구개발(R&D)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 독보적인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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