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크록 어워드는 1999년 맥도날드 창립자인 레이 크록의 이름을 따 제정된 것이다. 맥도날드가 진출해 있는 전세계 120여 개국의 3만7천여 개 매장을 대상으로 가장 뛰어난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장을 선정‧시상한다.
이들은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람 중심의 기업 철학을 실천하여 다른 직원들의 성장을 이끄는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내년 4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레이 크록 어워드 갈라’에 초청된다. 또한 1개월치 급여에 해당하는 상금과 미국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이 제공된다.
최미영 점장은 “맥도날드에는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열려 있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며 “전 세계 상위 1% 점장에게만 주어지는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후배 직원들에게도 더욱 좋은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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