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2017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 인증은 소비자 중심 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과 전략, 조직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실태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여하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중심의 경영’을 핵심가치로 하여 소비자와 함께 회사가 성장하도록 가치체계를 정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신한금융투자 측은 전했다.
특히 2012년부터 ‘고객이 돈 벌어야 회사도 수익 난다’는 고객 중심의 금융철학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도입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는 점과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등 CCM관련 협의체를 통해 소비자 중심경영을 강화한 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김형진 대표는 ‘이번 CCM 인증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이념을 공고히 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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