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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롯데호텔, L7 강남 20일 공개.."편리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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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롯데호텔, L7 강남 20일 공개.."편리성 극대화"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12.19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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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 강남’은 심플하지만 고객의 편리성이 극화된 호텔이다. 내년 첫해 이익을 내는 데 도전하려고 한다”

19일 ‘L7 강남’ 오픈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석철 총지배인이 포부를 밝혔다.

L7 강남은 롯데호텔(대표 김정환)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의 두 번째 호텔로 지난 2016년 1월 ‘L7 명동’ 오픈 후 약 2년 만이다.

정 총지배인은 ‘L7 강남’에 대해 “새로운 경험과 발견을 위한 여행에 함께하고자 한다는 L7의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강남의 지역성을 담아내기 위해 비즈니스와 파티, 패션과 뷰티를 콘셉트로 인테리어 및 공간을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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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L7 강남 오픈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석철 총지배인이 L7의 브랜드와 L7 강남의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7 강남은 'B-GLAM'을 콘셉트로 낮에는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비즈니스의 장소로, 저녁에는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변신하는 문화적 창조자들의 아지트로써 예술, 음악, 패션, 뷰티 등에 관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7 강남은 지상 27층 규모에 다양한 타입으로 된 33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정 총지배인은 최상층인 27층에 4가지 콘셉트로 특화된 스위트룸을 자랑했다.

커플을 위해 로맨틱한 분위기의 아일랜드 욕조 등이 준비된 스튜디오 스위트, 침실과 응접실을 별도로 구성해 비즈니스 고객 및 패밀리고객 대응 위한 코너 스위트, 샹들리에와 거울로 꾸며진 여성을 위한 동화 같은 공간 퀸즈 스위트, 시그니처 스위트인 프라이빗 파티 콘셉트의 ‘어퍼 하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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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7 강남 '어퍼하우스(왼쪽)'와 '퀸즈 스위트.
9층에 위치한 다기능 공간인 토크앤 플레이는 비즈니스 미팅부터 파티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10층에는 모던 이탈리안 다이닝&바 플로팅이 들어와 테헤란로 도심의 풍경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 바에서는 L7 시그니처 칵테일 및 와인, 맥주 등이 제공되며 바와 연결된 야외공간 테라스도 즐길 수 있다.

객실마다 롯데호텔과 시몬스가 공동 개발한 베딩 시스템(해온 베딩)을 들였다. 전문 바리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드립형 스페셜티 커피를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L7 강남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무인체크인·아웃 시스템을 도입했다. 예약번호나 예약 시 수신한 QR코드만 있으면 키 발급은 물론이고 멤버십 가입, 객실요금 지불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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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7 강남은 선도적으로 무인체크인·아웃 시스템을 도입했다.

L7 강남은 오픈을 기념해 컬처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탠다드 객실 1박, 모던 이탈리안 다이닝 플로팅에서의 2인 조식,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 스위트 콤보 매점 교환권 1매, L7 블루투스 스피커 1개, 롯데 엘포인트 더블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오픈 당일인 12월2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17만 원부터로 세금은 별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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