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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올해 전방위 공세...신차 1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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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올해 전방위 공세...신차 14종 출시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1.30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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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올해 총 14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매달 1대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지난해 기록한 최대 판매기록을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BMW코리아가 내놓을 예정인 신차는 BMW 10종과 MINI 4종 등 총 1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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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뉴 X2
먼저 BMW코리아는 오는 1분기에 뉴 X2를 출시한다. BMW 뉴 X2는 사각형의 휠 아치, 인상적인 배기 테일파이프 및 측면 디자인, 그리고 우아한 루프라인과 슬림한 창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BMW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그릴 디자인을 최초로 채택했으며, 키드니 그릴을 헤드라이트 보다 아래로 배치하여 역동성을 보다 강조했다.

또한 C-필러에 위치한 BMW 로고는 2000 CS와 3.0 CSL 등 가장 인기 있었던 클래식 BMW 쿠페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워트레인은 3가지 버전의 트윈터보 엔진으로 개발됐다. 가솔린 모델인 X2 xDrive20i는 최고출력 192마력에 스포티한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됐다.

디젤 모델인 X2 xDrive20d는 190마력의 최고출력을 갖췄으며, 더욱 강력한 X2 xDrive25d는 231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2가지 디젤 모델 모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이 기본 장착됐다. 내년 초에는 3기통 엔진의 X2 sDrive18i와 4기통 엔진의 X2 xDrive20i, X2 sDrive18d 그리고 X2 xDrive18d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추가된다.

올해 1분기에 풀체인지 출시되는 BMW 뉴 M5는 M 모델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BMW M GmbH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M xDrive는 고성능 M 모델을 위한 가장 매력적인 사륜 구동 시스템이다.

또한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4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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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뉴 M4 CS
신모델인 BMW 뉴 M4 CS는 M4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이다. 올해 상반기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뉴 M4 CS의 3.0 리터 고성능 엔진은 최고 출력을 46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최첨단 M 트윈파워 터보 기술로 0-100km/h 가속을 마의 4초대보다 더 낮은 3.9 초에 완료한다. M 드라이버 패키지가 기본으로 탑재되는 뉴 M4 CS의 최고 속도는 280km/h에서 전자식으로 제한된다.

또한 드라이브 로직이 내장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이 첨단 변속기에는 별도의 오일 쿨러가 장착되어 있으며, 자동 기어 변속과 스티어링 휠의 시프트 패들을 이용한 수동 변속 모두 가능하다. M DCT 변속기는 구동력이 전혀 끊기지 않으면서 순식간에 변속이 가능하며, 6단 수동변속기보다 기어단수가 하나 더 많기 때문에 변속 시 회전수 변화가 적고 장시간 고속 주행 시에도 연료 소모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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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i8 로드스터
하반기에 선보일 신모델로는 BMW i8 로드스터가 있다. 기존 BMW i 모델의 디자인적 감수성과 함께 로드스터 특유의 개성이 강조된 모델이다.

BMW i8 로드스터는 BMW i8가 보여준 친환경성 및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결합해 BMW만의 다이내믹한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16초 이내에 완전 개방이 가능한 소프트 톱을 탑재했으며, 최대 약 60km/h의 속도 내에서도 소프트 톱을 완벽히 여닫을 수 있다. 또한 BMW i8 모델 특유의 프레임리스 시저 도어와 윈드쉴드 프레임이 CFRP 소재로 제작돼, 사고 시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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