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그룹의 한국지상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는 경기도 김포시 ‘버스 안전사양 시승회 2018’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승회는 국내에서 수입 버스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되는 안전사양 체험 기회로 버스 안전사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원하는 MAN 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차체 제어를 통해 안정적 운행을 유도하는 ESP 테스트를 위한 슬라럼 및 긴급 차선 변경 코스로 각 기능의 실제 구현 상황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MAN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와 개폐형 오픈탑 모델인 ‘MAN 투어링 버스’를 전시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상용차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고객들에게 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첨단 안전 장비를 장착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탁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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