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학생은 지난해 150유로를 주고 산 소파 속에서 그림을 발견 한 뒤 함부르크에서 경매로 팔아 1만6천유로(약2천1백만원)를 받았다.
학생은 그림이 소파 속에 들어 있는지도 모르고 한참 동안 사용하다가 그림을 발견했으며 어떻게 그림이 들어가게 됐는지는 모른다고.
전문가들은 '이집트 여행 준비'라는 이 그림이 이탈리아 베니스 화가 카를로 사라세니와 관련이 있는 이름을 알 수 없는 화가가 1605-1610년 사이에 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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