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110호 열차 승객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으며 기관사 등 승무원은 다치지 않았다.
부딪힌 열차 중 112호 열차가 충돌 순간 공중에 30㎝ 가량 떴으나 탈선으로 이어지진 않았고 두 열차 모두 크게 파손되지 않았다고 코레일은 밝혔다.
이로 인해 오전 6시30분 출발 예정이었던 KTX 110호 열차가 운행하지 못했고 일부 열차가 지연운행했다.
110호 열차를 타려던 승객들은 운임을 환불받아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7시15분 열차로 갈아타고 예정보다 늦게 출발하는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112호 열차가 선로를 잘못 택해 부산역에 진입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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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어떻게 고속열차을 운전하는사람이 한명이라니 대체 무엇을 생각하는 철도공사입니까? 정신좀 차리세요. 인원감축이 우선은 아니지요.
승객을 생각하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