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죽(粥) 전문업체인 본죽에 따르면 20~44세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외식업체 이용현황을 설문한 결과, 44.3%가 한 끼 식사나 간식 등을 '거의 매일' 외식업체에서 해결하고 있다고 답했다.
'일주일에 3~4회'는 28.0%, '일주일에 1~2회' 13.3%, '한 달에 1~2회' 14.0% 등이었다.
특정 외식업체를 한 달에 1~2번 이상 이용하는 '헤비유저'(Heavy User)의 비율은 패스트푸드점이 51.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피자 전문점(36.3%), 죽 전문점(28.3%), 패밀리레스토랑(14.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패밀리레스토랑은 생일 등 특별한 날에 이용하는 이들이 76.0%로 많은 반면, 패스트푸드점(94.3%)과 죽 전문점(87.7%), 피자 전문점(72.0%) 등은 대개 평범한 날에 사람들이 찾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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