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는 8일 최신 글로벌 전략폰인 레이저 스퀘어드(RAZR2)에 따뜻하고 세련된 마호가니 컬러를 입힌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RAZR2 WISH)’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세계 최대 소원성취 기관인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과 공동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위시 컴 트루(Wish Come True)’ 캠페인을 전개한다.
모토로라 코리아 마케팅팀 임정아 이사는 “현대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총아인 휴대폰은 바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며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는 단지 뛰어난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너머 ‘사회공헌’이라는 특별한 가치까지 제공하는 진정한 명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는 ‘위시 컴 트루’ 캠페인의 일환으로, 먼저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한다.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는 5만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총 기부 금액은 약 2억 여 원이 될 전망이며 기부금 전액은 국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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