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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의경 옥상서 투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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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의경 옥상서 투신 사망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11 19:32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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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낮 12시15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부산지방경찰청 기동본대 건물 앞 바닥에 경찰악대 소속 김모(20) 이경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20분만에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이경은 지난 7월 입대해 8월31일 경찰악대에 배치돼 서무로 근무해 왔다.

   경찰은 김 이경이 동료들이 점심식사를 하러간 사이 3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경찰악대 간부와 선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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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구 2007-11-15 16:17:54
나원참....
난군데 19살에 갔다왔는데ㅡㅡㅋ 으이구.. 그걸못참나.....
자살할힘으로 좀더 열심히 남들보다 조금더 빨리움직이서면서 살지 ㅡㅡ;;
구타? 군대에서 필요악이야 누군 안마즈면서 군생활했나 ㅡㅡㅋ

같은또래총각 2007-11-13 05:43:46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게임사이트 뒤지다가 우연하게 고인의 누님의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같은 또래의 사람으로써 정말 생겨서는 안될일이 생겻다는거에
유감스럽구요..
꼭 진실이 밝혀져서 고인이 편히 눈감으실수 있엇으면 좋겠어요..
이제 막 꽃필나이에 지원까지 해서 가신분이시기에 더욱더 가슴이 아프네요. 요즘같은 시대에 서로 피하기 바쁜 군생활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사촌누나 2007-11-12 22:13:42
현종이의 한을 풀어주세요
변을 당하기 일주일 전만 해도 휴가나와서 가족들과 밝게 지내다 간 아이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뉴스에서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군생활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등등의 말로 자살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도대체 누구에게 인터뷰를 따간건지 모르겠습니다.
진실은 밝혀져야하며, 관계자에게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더이상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악습이 근절되길 바랍니다.

속상하네 ! 2007-11-12 19:45:37
참 못땟다 !
요즘 군대에서 맞는 다는게 말이 됩니까 ? 사람이 떨어져서 다쳤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지 , 갈비뼈에 턱뼈 , 발목 , 뇌진탕 이렇게 다칠수가 있습니까 ? 진짜 ... 어떤사람이 그랬는지 , 왜 그랬는지 꼭 진실을 밝혀야합니다 .그리고 진실된 사과를 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숨길려고 한다고 그게 사라지는 일도 아니고 , 계속 숨기면 아이의 엄마 입장에선 얼마나 더 억울하고 속상한 일인지 ... 이래서 대한민국 아들 군대 보내겠습니까 ?!

백수정 2007-11-12 18:04:10
아직도 군대에서 맞아서 죽다뇨!!
3층에서 떨어졌을 때 아이가 정신이 있는 상태였다면 어떻게든 웅크리거나 해서 골절상정도 였을 겁니다! 하지만 만약 아이가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떨어졌기에 몸의 뒷부분 여러곳에 그런 상처가 났을 겁니다! 세상에 지금 군악대가 원래 규율이 심해서 의경,전경들이 육군들 보다 더 많이 맞는다는 말이 나옵니다. 또한 얼마전 자신의 아이들 교육비를 전액지원받은 국군관련 공직자들 까지... 어떻게 하면 아이를 군대에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