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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매장과 '도킹'한 만취운전자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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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매장과 '도킹'한 만취운전자 차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13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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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30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인근 모 귀금속전문매장에 유모(24.대학 1년)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매장 쇼윈도를 부수고 들어가 유씨의 승용차와 쇼윈도 대형 유리, 진열대 등이 부서졌다.

   목격자들은 "유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속력을 내면서 이면도로 옆 인도를 거쳐 귀금속전문매장 쇼윈도 쪽으로 진입했다"며 "출근시간인데도 지나가는 행인이 없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조사 결과 유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75%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면허가 취소됐다.

   유씨는 경찰조사에서 "인근 술집에서 아침까지 술을 마시다 시비를 벌이던 손님이 폭행하려고 해 차를 타고 도망을 가다 사고를 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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