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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옙P2' 출시 1개월만에 3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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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옙P2' 출시 1개월만에 3만대 판매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13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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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P3플레이어 '옙P2'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MP3플레이어 '옙P2'가 출시 한달만에 3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자사가 국내에 판매중인 MP3플레이어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9.9㎜ 두께의 슬림한 본체 디자인과 16:9 와이드 3인치 화면, 향상된 서라운드 입체 음향으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 것이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터치스크린과 손가락 움직임만으로 주요 기능을 작동시키는 '이모츄어' 기능을 채택하고, 블루투스2.0 기술로 최대 3명이 동시에 음악과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한 것도 인기요인으로 풀이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MP3플레이어 판매 목표를 당초 70만대에서 1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 디지털AV사업부장 전동수 부사장은 "'옙P2'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국내 시장에서 100만대 판매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액세서리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가치를 계속해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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