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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8% "나는 빨리빨리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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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8% "나는 빨리빨리병 환자"
  • 백상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15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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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직장인들은 일을 빨리빨리 처리하려는 조급증이 있으며, 일부는 병원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낄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잡코리아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과 함께 직장인 1천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 가운데 78.2%는 '내가 조급증을 앓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모든 일을 빨리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불안하기 때문'(55.1%), '일을 하다 보면 다른 일이 생각나 집중할 수 없기 때문'(46.0%)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 중 22%는 조급증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아주 많이'(7.6%) 혹은 '많이'(14.4%) 느낀다고 응답했다.

   조급증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업무처리 때 스트레스를 남들보다 더 많이 받는다'(41.1%)거나 '모든 일을 빨리빨리 해야 한다는 생각에 업무처리에 실수가 잦다'(28.8%)는 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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