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17일 오전 1시40분께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모 아파트 209동 화단에서 아파트에 사는 조모(20)씨가 머리 등에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조씨는 15일 수능시험을 치른 삼수생으로 이날 아파트 20층에서 소주를 마시다 화단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씨가 사립 명문대 진학을 희망했지만 수능 가채점 결과 성적이 만족할 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수능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재계 총수들 방미사절단 출국 노란봉투법, 여당 주도 본회의 통과...경제계 “노사간 분쟁 발생할 것”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혁신 물류기술 해외이전 박차"… 2030 글로벌 '톱10' 도전 롯데, 베트남서 ‘2025 글로벌 잡페어‘ 성료 LG AI대학원 국내 최초 사내 대학원 인가...내달 30일 개교 '열혈강호: 귀환' 불명확한 확률형 아이템 표기, 과금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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