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17일 오전 1시40분께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모 아파트 209동 화단에서 아파트에 사는 조모(20)씨가 머리 등에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조씨는 15일 수능시험을 치른 삼수생으로 이날 아파트 20층에서 소주를 마시다 화단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씨가 사립 명문대 진학을 희망했지만 수능 가채점 결과 성적이 만족할 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수능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 사회적가치 측정 한계 해결할 전환점 될 것" 농협, 고위직 선출 과정에서 외부기관 활용한다... 경영혁신 방안 추진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도시농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옥상텃밭 활동 보고회' 참석 넥슨 네오플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넥슨코리아와 동일한 수준 신한·KB·하나금융, ESG등급 'A+'... 중징계 받은 증권사는 줄줄이 하락 보람할렐루야, 6년째 정기 헌혈 캠페인 실시...혈액 수급 동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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