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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은 영하 13.8도..올 가을 들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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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은 영하 13.8도..올 가을 들어 최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19 07: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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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도 대관령 지역이 영하 13.8도로 떨어지는 등 도내 전역이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태백 영하 11.3도, 철원 영하 10.5도, 홍천 영하 10.3도, 영월 영하 9.9도, 춘천 영하 9도, 속초 영하 3.2도, 동해 영하 3.2도, 강릉 영하 2.2도 등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기온을 기록했다.

   전방고지의 수은주도 내려가 백암산과 적근산, 대성산, 화악산 등이 영하 13도의 기온을 보였고,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5~23도의 매서운 추위를 보였다.

   이틀째 추위가 몰아치면서 춘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도심지 공원에는 아침운동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뚝 끊겼으며, 출근길 시민들은 두툼한 옷차림으로 종종걸음을 쳤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번 추위는 21일까지 계속되다 22일께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며 "농작물과 건강관리,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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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07-11-19 07:34:39
춥다
과연겨울이 왓구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