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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구급차 빼앗고 문신 보여주며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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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구급차 빼앗고 문신 보여주며 협박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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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경찰서는 19일 민간단체의 응급환자 구급차량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A(32)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35)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8월31일 오전 11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에서 출동대기 중인 민간 응급환자이송단 C(31) 씨를 협박해 차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이송단 대장 D(37) 씨가 차량을 돌려 달라고 하자 문신을 보여주며 차를 돌려줄 수 없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올 6월부터 2개월 동안 이 단체 이송단원으로 활동하다가 근무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그만둔 뒤 앙심을 품고 구급차를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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