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문지는 "삼성전자가 LCD TV와 모니터를 생산하면서 초기부터 놀라운 매출 성장을 보여줬다"며 "이런 급속한 성장은 지금까지 다른 업체가 달성하지 못한 경이적인 것으로 슬로바키아 경제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슬로바키아 상위 200개 기업을 상대로 평가한 결과 우리회사가 최고기업에 선정됐다"면서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최고기업 상을 전자업체가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트르나바 LCD 모듈 공장을 완공해 갈란타 TV공장과 함께 슬로바키아를 유럽 지역의 디스플레이 생산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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