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 신 모(여)씨는 지난해 분양받은 유명 아파트의 하자보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95만 원의 유상옵션비를 지불하고 선택한 붙박이장 하단이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지속적인 하자보수 요청을 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
신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회 이상 하자보수를 신청했는데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다”며 “제대로 수리를 해 주던지, 땜질 수준의 수리밖에 안된다면 환불해줘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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