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라이브 캐스터 플랜’은 산업 현장 모니터링, 안전관리, 원격기술지원과 라이브 방송 등에 활용되는 ‘T라이브 캐스터’를 구독형 웹서비스로 출시한 것이다.
‘T라이브 캐스터 플랜’은 SKT의 클라우드 서버인 ‘T라이브 스튜디오 서버’를 통해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이 자체적으로 물리적 서버나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만큼 카메라 채널 수를 선택해 구독하는 방식으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영상 관제 대상지역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초기 구축 비용에 대해 부담이 없어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모델에 대한 수요를 충족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 사용자가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웹 브라우저 접속만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1초 미만의 딜레이로 현장영상을 모니터링하면서 현장 카메라, IP CCTV 및 드론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해 고도의 객체인식 기능을 제공하며 하반기에는 드론 영상을 활용한 지리정보 관리 플랫폼인 TLC랜드뷰에 AI영상분석을 통한 시설물 관리 및 태양광 패널점검 등의 기능을 추가해 구독형 서비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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