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빅처(BICTURE)'와 협업한 영상작품 '무비 스트릿 위드 쉐이크쉑(Movie Street with Shake Shack)'을 통해 코엑스에 들어설 쉐이크쉑에 유명 영화의 장면들이 오버랩돼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다. 또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쉐이크쉑은 코엑스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쉐이크쉑은 오픈에 맞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푸드박스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지역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펼치며 쉐이크쉑의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을 실천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6월 오픈 예정인 코엑스점에서도 쉐이크쉑만의 뛰어난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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