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팔도비빔면 출시 37주년을 기념하고 최근 출시된 한정판 '팔도비빔면 8g+'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정판은 출시 한 달 만에 준비한 수량 1200만 개가 모두 판매됐다.
이번 이벤트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5입 멀티(번들)제품 구매 후 제품 유통기한 뒷면에 숨겨진 행운번호를 찾은 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1등 37명에게는 1백만 원 기프트카드가 주어진다. 기프트카드 외에도 △다이슨 에어랩(10명) △에어팟 프로(10명) △발뮤다 토스터기(10명) △드롱기 에어프라이(10명) △프레딧 콜드브루 아메리카노(3만 명) △잇츠온 반숙란(3만 명)을 준비했다. 당첨자를 제외한 전원에게는 프레딧 1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김준용 팔도비빔면 브랜드매니저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안전, 소비자 중심 마케팅활동을 이어가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1984년 출시한 팔도비빔면은 '누구나 아는 이 맛' 전통 액상소스로 비빔면 시장을 열었다. 고객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비빔면을 출시했는데 겨울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국물 스프를 별첨한 '윈터에디션'이 대표적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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