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래핑카우, 끼리, 베이비벨 등 벨치즈코리아 대표 제품의 국내 리테일 유통(국내 할인점과 편의점, 백화점 등)을 맡게 된다. 가공유, 발효유 등 기존 사업 영역에 치즈까지 판매하게 되면서 유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벨치즈코리아의 제품들은 이미 전 세계에서 인정받았으며 국내 인지도도 높은 제품"이라면서 "빙그레가 보유한 냉장 유통망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양사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