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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성공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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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성공 위해 머리 맞대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5.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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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4일 이석훈 대표이사와 김상돈 시장이 의왕시장실에서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논의를 위해 만나고 각자 공공배달앱 발전을 위해 방안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양평군, 연천군 등의 사례를 들며 “배달특급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밀착형태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공공배달앱의 취지인 ‘상생플랫폼’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지역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다양한 소비자,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에 의왕시 등 시군에서도 적극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에서 ‘배달특급’이 시작한 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지역 경제와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지역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배달특급’을 더욱 활성화할 방안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자신이 직접 ‘배달특급’ 홍보 영상에 등장해 사용을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이석훈 대표이사와 김상돈 시장은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지역화폐와 ‘배달특급’을 연계하는 방안, 소상공인연합회와 연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열두 번째 서비스 지역으로 지난 12일에 첫선을 보였고 현재까지 약 250개의 가맹점을 확보해 시장 진입에 힘쓰고 있다.

서비스 시작과 함께 가맹점 10% 할인을 제공하는 ‘특급세권’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배달특급’만의 특별한 이벤트인 100원딜도 오는 28일부터 주 1회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00원딜은 의왕시의 자랑거리인 레일바이크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할 계획이라 소비자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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