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시관은 아티스트의 사진이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 공간 서비스로 콘서트·연극에 이어 전시관도 스마트폰 및 VR 기기로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양사의 주요 역량이 결합됐다. LG유플러스가 2년 넘게 축적한 VR 기획·개발·운영 노하우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보유한 아티스트 IP·콘텐츠로 향후 다채로운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엑소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사전예약 웹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은 U+VR 앱에서 해당 콘텐츠 출시에 맞춰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앱 서비스에 들어가면 추첨을 통해 ‘SMTOWN &STORE’ 할인권이 증정된다.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는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는 이번 엑소(EXO)를 시작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아티스트로 확대해 나가고자 협의 중이다. 이르면 3분기에 새로운 전시관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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