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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2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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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2억 원 기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5.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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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대표 전창원)는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빙그레는 자사 대표 제품 바나나맛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총 2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질병, 실직, 사고 등 위기상황에 직면한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정등에도 지원된다.
 

▲빙그레 전창원 대표(오른쪽)와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빙그레 전창원 대표(오른쪽)와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희망풍차 사업에 매년 기부를 해왔다. 지난해에도 3억 원을 기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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