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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콘텐츠 제작사 재담미디어 IPO 주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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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콘텐츠 제작사 재담미디어 IPO 주관 계약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1.06.01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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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웹툰·웹소설 콘텐츠 전문 기업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해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담미디어는 ‘세상의 모든 재미를 담다’라는 신조로 2013년 설립 후 현재까지 총 500개 이상의 완결 및 연재작을 기획 제작한 웹툰 콘텐츠 제작사다.

서울문화사, 학산문화사 등 만화 전문 미디어의 편집장 출신들이 주축이 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제작 인력과 드라마부터 로맨스, 판타지, 학원액션 등 여러 장르를 제작했다.

재담미디어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비롯해 최근엔 지난 2006년 인기를 끈 드라마 ’궁’ 리메이크 등 22편 이상 작품에 대해 영상화 계약을 성사시켰다.

자체 글로벌사업팀을 운영하면서 국내 웹툰 플랫폼 외에도 총 12개국에 280개 이상의 작품을 수출했다.

재담미디어는 웹툰 영상화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여러 영상부문 제작사와의 협업을 진행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K-콘텐츠의 원천 IP 개발 및 제작을 확대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 우호적인 콘텐츠 시장 환경 속에서 회사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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