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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영국 왕실서 사용하는 저지 우유·말돈 소금으로 만든 '소금淸 우유도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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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영국 왕실서 사용하는 저지 우유·말돈 소금으로 만든 '소금淸 우유도넛'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6.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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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저지 우유'와 '말돈 소금'을 원료를 활용해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소금淸 우유도넛'을 6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소금淸 우유도넛'은 올해 1월 출시한 우유도넛의 인기를 잇기 위해 출시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우유도넛은 출시 당시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던킨은 기존 우유 원료를 저지 우유로 업그레이드해 고소한 풍미를 높이고 130년 역사의 소금 브랜드 말돈 소금으로 감칠맛을 더한 '소금淸 우유도넛'을 완성했다. 여기에 연유의 달콤함까지 더해 고소함과 단맛, 짠맛(고·단·짠)이 맛의 조화를 이뤘다.

'소금淸 우유도넛'에는 영국 저지섬에서 서식하는 황금빛을 띈 저지종(Jersey) 젖소에서 나오는 저지 우유가 사용돼 우유의 고소한 풍미를 강화했다. 저지 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말돈 소금은 영국 에식스 말돈 지방의 깨끗한 바닷물을 끓여 만드는 소금으로 맑고 깨끗한 짠맛이 특징이다.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최고급 소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던킨은 달콤한 피치아이스티 위에 말돈 소금으로 만든 소금 크림폼을 올린 '소금크림 폼 피치아이스티'도 함께 선보인다. 회사 측은 깔끔한 짠맛의 말돈 소금을 시원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맛과 화사한 비주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영국 왕실이 선택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이번 신제품은 6개월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맛의 황금 비율을 완성한 제품"이라면서 "고·단·짠 맛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맛의 정석 소금淸 우유도넛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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