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금호타이어 '엑스타 HS51', 르노삼성 유럽용 XM3 신차용 타이어로 단독 공급
상태바
금호타이어 '엑스타 HS51', 르노삼성 유럽용 XM3 신차용 타이어로 단독 공급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6.02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의 유럽 베스트셀러 '엑스타(ECSTA) HS51'이 르노삼성자동차의 XM3 유럽 시장용 모델 뉴 아르카나(New ARKANA) 신차용 타이어 전 규격(215/60R17, 215/55R18)에 단독 공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르노삼성자동차의 XM3는 지난 3월 국내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QM6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10일에는 국토교통부의 신차 안전도 평가 '2020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았고 한국 ‘2021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두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XM3는 지난해 말부터 유럽에도 진출했다. ‘르노 뉴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유럽지역을 공략 중이며 중동을 비롯해 남미와 오세아니아 등 유럽 이외 지역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르노삼성 수출량의 76%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시장에서 활약이 뛰어나다. 또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유로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엑스타 HS51이 장착된 뉴 아르카나
▲엑스타 HS51이 장착된 뉴 아르카나
르노 뉴 아르카나에 전량 공급되는 엑스타 HS51은 금호타이어의 유럽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세계 주요 자동차기업의 다양한 차량에 OE 공급을 통해 구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적용해 꾸준히 업그레이드됐다. 설계단계부터 VPD(Virtual Product Development)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진행 및 다양한 측정 장비를 통해 강성을 수치화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 최적의 사양을 도출했다. 재료 측면에서는 마모 성능 강화 고무 및 High Grip Resin 적용을 통해 제동력과 마모 성능을 강화했다.
 
엑스타 HS51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진행한 성능 테스트에서도 1위에 올라 최우수(Exemplary)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노면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 항목에서 호평을 받아 미쉐린, 콘티넨탈, 브릿지스톤 등을 제치고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사이드월(타이어 옆면)과 트레드(타이어 바닥면)에는 모터스포츠의 깃발을 연상시키는 플래그 아이콘을 적용, 고성능 스포츠 제품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러한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해 디자인 우수성도 검증 받았다.
 
금호타이어 김인수 OE영업담당 상무는 "소형 SUV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XM3와 해외시장에서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SUV 전성시대에 발맞춰 우수한 품질의 SUV 전용 타이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