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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복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공급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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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복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공급에 만전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6.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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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발열·근육통 발생 시 복용할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가 제약산업계의 노력으로 차질없이 공급될 전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의 원활한 생산과 공급을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해지면서 특정 아세트아미토펜 단일 제제의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데 따른 조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단일 성분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70여 개에 달하며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선택·복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협회는 "국민이 의약품을 구입하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식약처가 허가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 정보는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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