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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기도민 품으로 돌아온 청정계곡,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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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기도민 품으로 돌아온 청정계곡,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1.06.02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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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5월 26일 '청정계곡 생활SOC 준공식' 행사차 가평천을 찾았습니다.

이 지사는 도민 품으로 돌아온 계곡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합니다. 경기도내 1501곳에 달했던 불법시설물 중에서 단 6건을 제외한 99.7%는 자진철거에 나서주셨습니다. 쉽지 않으셨을 텐데, 모두들 원칙과 기준에 공감해주셨고, 기적 같은 결과를 만들어주셨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생계와 직결된 문제였음에도 기꺼이 더 나은 길을 택해주신 계곡 주변 상인들과 마을 주민 여러분, 그리고 정부 수립 이래 최초로 계곡 정비를 완수해낸 도와 시군의 공직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불법 천막과 평상으로 온통 뒤덮여 있던 경기도의 계곡들은 이제 청정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원형 그대로일수록 가치있고 손을 안 탈수록 중요해지는 자원이 바로 자연입니다. 이제 경기도의 계곡은 도민의, 그리고 경기도를 찾는 모든 분들의 공유재산이며 미래 후손의 유산입니다.

창업이수성난(創業易守成難)이란 고사처럼, 시작은 쉬우나 지키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에 비할 바 없이 보람은 큽니다. 자연은 사람이 망치지만 않으면 언제나 우리를 넉넉히 품고 베풀어줍니다. 경기도는 자체 점검회의를 통해 청정계곡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자료 = 경기도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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