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접종이 필요할 경우 나흘간의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고 이미 개인 연차를 사용해 백신 접종을 한 경우, 연차는 모두 복구된다.
이번 백신 휴가는 예방접종을 안내받거나 잔여 백신을 신청한 모든 임직원에게 적용된다. 야놀자는 백신 휴가 이후에도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추가 휴가 지급이나, 개인 연차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백신 접종 직원들의 안전과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유급 휴가를 도입했다”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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