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온라인 직영몰은 2004년 파스퇴르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베베온'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오픈했고 2011년 '파스퇴르몰'로 리뉴얼됐다. 2015년부터는 파스퇴르 제품 외 다른 식품군 구색을 확대하며 몰인몰(mall in mall) 개념으로 '롯데푸드몰'이 운영됐다. 올해 6월 1일 '롯데푸드몰'로 직영몰의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리뉴얼은 최신 트렌드의 디자인과 UI/UX를 적용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간편 결제 및 로그인, 정기 배송, 맞춤 큐레이션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파스퇴르 브랜드, 아이생각 브랜드 등 개별 브랜드관을 추가해 브랜드별 인기 제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푸드몰에서 판매 중인 품목은 파스퇴르 제품, 빙과, 햄, 커피 등 약 400여 개에 이른다. 향후에는 아이생각 브랜드 이유식과 집밥 증가 트렌드에 발맞춘 HMR 제품, 채식 인구를 위한 비건 푸드 등의 라인업으로 판매 제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료 멤버십 'L프리미엄'에 새롭게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구매 후기 작성 시 직영몰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L캐시'를 10배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의 중요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직영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단순히 제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닌 직영몰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취약계증 지원 캠페인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