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공감한 이마트24 임직원들은 의류, 소형가전제품, 장난감, 책 등 약 1천여개의 물품을 집에서 본사로 직접 가져오는 노력을 통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마트24는 임직원 물품 나눔 활동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판단으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마트24 CSR팀 김경훈 팀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친환경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및 상생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