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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세단의 편안함과 프리미엄 SUV 디자인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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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세단의 편안함과 프리미엄 SUV 디자인 갖춰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1.06.03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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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다 잡은 세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XM3는 지난해 3월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디자인 SUV’라는 타이틀과 함께 야심 차게 내놓은 소형 SUV다. SUV인데 루프 라인이 패스트백 스타일로 매끈하게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타입의 SUV는 독일 프리미엄 SUV에서나 볼 수 있는 디자인이었는데, 르노삼성자동차가 XM3로 패스트백 SUV의 대중화를 열었다.

XM3는 세단의 편안함과 프리미엄 SUV 디자인을 모두 매력적으로 담아내 개성 넘치는 실루엣을 그려내고 있다. 세단의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기본적으로 드러내며, 지상고를 높이고 휠 크기를 키워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또한, 1,570㎜라는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 높이와 186㎜의 가장 높은 최저 지상고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세단처럼 날씬하면서 SUV다운 모습을 완성했다. 

범퍼까지 이어지는 C자형 LED 주간 주행등과 자연스럽고 우수한 시인성을 자랑하는 LED 퓨어 비전 헤드라이트는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교하고 강인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하체는 높은 지상고와 블랙 프로텍션 몰딩 그리고 강력한 이미지의 18인치 휠로 든든하게 무장했다. 뒷모습은 해치백 타입의 세련된 트렁크 라인이 특징이다. 패스트백 스타일로 맵시 있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은 적절한 공간까지 놓치지 않는 비율을 완성했다.

그 결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1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두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디자인과 상품성 면에서 전문가들의 인정을 얻었다.

여기에 XM3는 SUV에 기대하는 공간적인 실용성까지 갖췄다. 패스트백 스타일에 대한 선입견을 알고 설계부터 현명하게 대처한 것이다. XM3의 휠베이스는 2,720㎜로 소형 SUV치고 실내 공간이 매우 여유로운 편이다. 트렁크 용량 또한 513ℓ로 동급 최대며 적재 공간을 3단 구조로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같은 세그먼트에 있는 기아 셀토스의 휠베이스는 2,630㎜, 트렁크 용량은 498ℓ에 불과하다.


XM3는 승차감도 좋아 장거리 여행에도 피로도가 적다. 또한, TCe 260과 1.6 GTe 모두 가솔린 엔진이 들어가 가속감은 막힘없이 시원하고, 매끄럽고 부드럽게 달리는 맛이 일품이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TCe 260은 신형 4기통 1.3ℓ 엔진이 들어갔고, DCT 명가 독일 게트락(GETRAG)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과 패들 시프트가 결합돼 운전하는 재미도 있다.

1.6 GTe와 CVT의 조합은 경제적이면서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이끌어낸다. 두 모델은 가솔린 엔진임에도 연비도 뛰어나 장거리 여행에도 부담이 적다. TCe 260의 복합 연비는 13.7㎞/ℓ(16, 17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1.6 GTe의 복합연비는 13.4㎞/ℓ다.

또한, 차별화한 하이테크 인테리어는 동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사양을 자랑한다. 비주얼 콘텐츠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차 안에서 좀 더 편리하게 인포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10.25인치 맵 인(Map-in) 클러스터와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EASY CONNECT 9.3인치 내비게이션은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인 동급 최초의 세로형 디스플레이로서,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이 주행 중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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