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하나금융그룹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출범.. 청소년 관련 3대 사업 추진
상태바
하나금융그룹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출범.. 청소년 관련 3대 사업 추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6.03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최초로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 및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그룹 ESG 중장기 비전의 지속 실천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미래 세대의 사회문제 해결,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전문 플랫품 구축을 위해 설립됐다는 설명이다.

이 재단은 '청소년의 행복과 성장의 플랫폼'이라는 목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구활동을 통해 잃어버린 기회와 희망을 제공해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김정태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사진 왼쪽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오찬석 재단 감사(사진 왼쪽 첫 번째, 전 한영회계법인 대표이사), 최금식 재단 이사(​사진 왼쪽 두 번째, 선보공업 회장), 김홍국 재단 이사(사진 왼쪽 네 번째, 하림그룹 회장), 박상회 재단 이사(사진 왼쪽 다섯 번째, 자살예방한국연맹 연맹장), 허우성 재단 이사(사진 왼쪽 여섯 번째, 경희대학교 부설 비폭력연구소 소장)와 함께 기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 김정태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사진 왼쪽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오찬석 재단 감사(사진 왼쪽 첫 번째, 전 한영회계법인 대표이사), 최금식 재단 이사(​사진 왼쪽 두 번째, 선보공업 회장), 김홍국 재단 이사(사진 왼쪽 네 번째, 하림그룹 회장), 박상회 재단 이사(사진 왼쪽 다섯 번째, 자살예방한국연맹 연맹장), 허우성 재단 이사(사진 왼쪽 여섯 번째, 경희대학교 부설 비폭력연구소 소장)와 함께 기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재단은 ▲보호시설 청소년 학습 및 자립지원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청소년 자살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보호종료 예정 청소년들을 위한 자립지원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초·중학생 대상 1:1 학습 멘토링 사업,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 및 장애인부모 가정 자녀들을 위한 식생활 개선 지원사업들이 추진된다. 

또한 범죄피해 청소년에 대한 심리·정서지원 사업을 병행해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청소년 분야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발달 단계에 맞는 자살 및 중독예방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을 맡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3일 출범식에서 "재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를 도모하고 그룹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서로 연계해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마중물로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기존 운영중인 '하나금융공익재단', '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미소금융재단' 등 그룹 산하 공익재단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생애주기 전 단계에서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