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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넷마블·카카오게임즈 이달 잇따라 초대형 신작 출시...어떤 게임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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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넷마블·카카오게임즈 이달 잇따라 초대형 신작 출시...어떤 게임을 해볼까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6.08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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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들이 연이어 출시된다. 당초 5월 6일로 예정됐던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가 이달 말(미정) 출시를 앞두고 있고, 넷마블의 '제2의나라'가 오는 10일,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오는 29일로 출시일자를 각각 확정하면서 게임 업계에 신작 3파전이 기대된다. 
◆믿고 플레이하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는 약 400만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하며 지난 5월 6일 출시를 앞두고 있었다. 5월 20일 출시한 '트릭스터M'과 함께 엔씨소프트 하반기 실적을 이끌 쌍두마차로 기대되는 작품으로 제작 공정 마무리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달 말로 출시가 미뤄졌다.

블소2의 가장 큰 특징은 3D제작 플랫폼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PC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을 모바일로 구현해냈다는 점이다. 유저들은 이렇게 구축된 ‘오픈월드’ 세계를 무협지 세계관 특유의 화려한 ‘경공’으로 구석구석 탐색할 수 있다.

특히 블소2의 원작 IP는 리니지, 아이온과 더불어 ‘믿고 플레이하는 엔씨소프트 IP 3대장’이라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끌고 있다. 전작인 '블레이드앤소울'은 지난 2012년 출시돼 한동안 꾸준히 PC방 점유율 상위권에 랭크된 국산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만큼 시리즈 골수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지난 2월 쇼케이스를 통해 “블소2는 게이머가 원하는 액션을 원하는 순간에 엮어낼 수 있도록 구현했고 그 중심에 경공이 있다”며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세상을 통해 게임 본연의 재미를 유저들이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는 블레이드앤소울2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는 블레이드앤소울2

◆국내서도 유명한 지브리스튜디오 IP 활용한 ‘제2의나라’

넷마블의 제2의나라는 오는 10일 출시 예정이다. 사전예약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블소2나 오딘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의 5개국에서 동시 출시된다. 

넷마블에 따르면 제2의나라는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카툰렌더링’ 기술이 적용돼 한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오픈월드가 아닌 테마별 월드로 구분돼 자유도는 비교적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저 간 아이템 거래 시스템, 인공지능이 대신 게임을 진행하는 AI모드 등이 존재해 다양한 성향의 유저들이 입맛에 맞춰 게임할 수 있다.

제2의나라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스튜디오’와 게임사 ‘레벨파이브’의 인기 RPG 게임 ‘니노쿠니’의 세계를 모바일에 담아 지브리 애니메이션 팬들은 물론 니노쿠니 게임 팬들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았다.

넷마블 관계자는 “제2의나라 서비스를 위해 전담 조직도 새롭게 신설하는 등 유저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지브리의 감성과 철학이 들어간 게임인 만큼 오랜 시간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게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기자기함을 강조한 제2의나라
▲아기자기함을 강조한 제2의나라

◆압도적 그래픽으로 MMORPG 정점 오를 것... ‘오딘:발할라 라이징’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은 오는 29일 출시된다. 사전예약자가 300만 명을 돌파했고 PC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그래픽으로 오픈월드 세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딘 역시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게임 사상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북유럽신화의 거대한 대륙을 탐험할 수 있으며 PC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게임 버전도 따로 준비돼 있다.

배경이 될 북유럽신화는 많은 게임과 영화의 모티브가 되고 있어 정통 판타지에 굶주린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대규모 보스 레이드와 광활한 대륙에서 펼쳐질 전쟁 콘텐츠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압도적 그래픽으로 2021년 최고의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딘으로 MMORPG의 새로운 정점을 찍겠다”고 밝혔다.

▲아름답게 구현된 오픈필드를 누빌 수 있는 오딘:발할라 라이징
▲아름답게 구현된 오픈필드를 누빌 수 있는 오딘:발할라 라이징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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