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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중소형 광고주 위한 'AI 방송광고' 첫 공개...공공·민간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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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중소형 광고주 위한 'AI 방송광고' 첫 공개...공공·민간 협력 본격화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6.02.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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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중소형 광고주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공공·민간 협력 상생 모델을 본격 가동했다.

EBS는 2월 ‘AI 방송광고 제작 지원 사업’의 첫 성과물을 송출했다.

EBS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지난해 12월 방송광고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형 광고주의 접근성을 높이고, 광고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자 AI 기술을 활용한 방송광고 소재 제작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례는 그 협력의 첫 결실이다. 15초 분량의 방송광고 영상으로 패션 분야 전문 기업의 이너웨어 브랜드 제품을 소재로 제작됐다. 광고는 2월9일부터 EBS 1TV에서 송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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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스카이인텔리전스가 협력해 만든 이너웨어 브랜드 광고

AI 광고 제작사 ‘스카이인텔리전스’는 크리에이티브팀이 개발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영상 생성·편집 등 제작 과정 전반에 보유한 2D 기반 AI 영상 기술을 적용해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AI를 활용해 제품의 소재감, 착용감, 색상 등 핵심 특성을 시청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별도의 촬영 없이 광고주가 보유한 고화질 상품 이미지만으로 영상을 완성했다.

이번 사례는 코바코가 시장 수요 조사를 통해 광고주 발굴을 담당하고 EBS는 참여 의사를 밝힌 광고주를 대상으로 AI 광고 제작 협력 체계를 활용해 단기간 내 광고 제작을 지원했다.

EBS는 제작된 AI 광고를 EBS 채널에서만 활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지 않고 타 채널 및 매체에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BS 김유열 사장은 “AI 방송광고 제작 지원 사업은 중소형 광고주가 방송광고 시장에 보다 합리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형 구조”라며 “중소형 광고주가 참여할 수 있는 AI 광고 생태계를 확대하고 공영방송으로서 새로운 광고 협력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BS는 첫 사례를 시작으로 AI 방송광고 제작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소형 광고주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지역 기반 사업 등과 연계해 보다 다양한 주체가 방송광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광고 제작 지원 사업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AI 기반 방송광고 제작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EBS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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