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시그니처 얼큰한 고추장찌개 ▲시그니처 육개장 2종이다.
점차 고급화·다양화되는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자사 기존 제품에서 주요 건더기 함량을 늘려 더욱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얼큰한 고추장찌개'는 양지, 두부, 애호박 등 주요 건더기 함량을 42.75%까지, '푸짐한 육개장'은 소고기, 대파, 고사리 등 함량을 32.4%까지 늘렸다.

'시그니처 육개장'은 직화솥에서 볶은 양념장을 넣고 진하게 끓인 양지 육수가 특징이다. 고사리, 대파, 버섯, 소고기 등 기본 재료에 충실했다. 고사리와 토란줄기는 푹 삶아 부드러우며 소고기는 결대로 찢어 넣었다.
두 제품 모두 중탕 조리 시 끓는 물에 제품을 그대로 넣고 5~6분간 데우면 된다. 냄비에 조리하면 뚝배기에 제품을 부은 후 강불에서 4~5분간 끓이면 된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용기에 넣고 4~5분간(700W) 데우면 완성된다. 제조일로부터 실온에서 최대 9개월 보관 가능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가정간편식이 점차 다양화, 세분화, 고급화되면서 기존 메뉴를 업그레이드한 시그니처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향후 국·탕·찌개 간편식에 면, 밥 등을 더해 한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키트(KIT) 제품 등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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