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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통해 개설된 증권사 주식계좌 40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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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통해 개설된 증권사 주식계좌 400만좌 돌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6.07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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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자사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주식 계좌수가 올해 5월 말 기준 400만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증권사 주식계좌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서비스 첫해인 2019년에는 9개월 만에 114만 계좌가 신규 개설됐고 지난해 말에는 누적 기준 300만좌를 넘어섰다. 올해에는 5개월간 117만좌가 새로 개설됐다.
 


한국투자증권을 첫 증권사로 시작한 카카오뱅크의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지난해 2월 NH투자증권과 6월 KB증권으로 제휴 증권사가 확대됐다. 

카카오뱅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계좌 개설 신청이 가능하다. 각 증권사들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할 경우 위탁거래수수료 우대, 개설 축하금 지급 등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식계좌 개설 가능 증권사를 연내에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출시해 금융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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