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예방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육의 주제는 △신분증 및 스마트폰 관리의 중요성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의 정의 및 사례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폰 등을 통한 금융거래 등 고령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급정지 신청 등 피해 발생 후 대처 방법도 함께 다뤄졌다는 설명이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어르신 등 금융취약계층의 정보 불균형 해소와 함께 금융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금융 취약 계층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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