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7월부터 토스에서 전자증명서 발급·조회 가능해진다... 행안부와 MOU 체결
상태바
7월부터 토스에서 전자증명서 발급·조회 가능해진다... 행안부와 MOU 체결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6.10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7월부터 토스 앱 내에서 각종 전자증명서 발급과 조회, 기관 제출까지 가능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버리퍼블리카는 오는 11일 행정안전부와 전자증명서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토스에서 제공하는 전자증명서 관련 서비스는 다른 앱이나 홈페이지를 켤 필요없이 토스 앱 내에서 발급부터 조회, 보관,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앱 전체탭의 ‘내 문서함'에서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 국민연금 가입자격증, 납세증명서 등 다양한 전자증명서를 손쉽게 발급할 수 있고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 증명서 제출이 필요한 때에도 토스 앱 내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용대출, 연말정산 등 목적에 따른 구비서류를 패키지로도 발급 및 제출할 수 있어 신용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일일이 찾고 개별적으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원클릭으로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셈이다. 

7월부터 토스 앱 내에서 발급가능한 전자증명서는 30종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에서는 사용자 편의를 높인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번거로운 증명서 발급과 제출 절차를 간소화했다"며 “향후 많은 금융서비스가 온라인화, 모바일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스가 다양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모든 금융 서비스의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