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선보인 팔도비빔면 티셔츠에 이은 두 번째 굿즈다. 예년보다 빨리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팔도비빔면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팔도비빔면 슬리퍼'는 브랜드명이 새겨진 발등 부분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시그니처 마크인 파란색 꽃무늬 패턴과 하얀색 밑창이 시원해 보인다는 설명이다.
팔도비빔면 기획상품 구매 시 해당 굿즈가 함께 제공된다. 해당 상품은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49% 할인가(1만9900원)에 판매된다.
팔도는 팔도비빔면 출시 37주년을 기념해 경품이벤트 '누구나 아는 이 맛! 누구나 사면 당첨 100%'를 진행하고 있다. 경품이벤트는 5입 멀티(번들)제품 구매 시 참여 가능하며 7월 말까지 진행된다. 1등 37명에게는 100만 원 기프트카드가 주어진다. 다이슨 에어랩 등의 경품도 준비돼 있다.
김준용 팔도 브랜드매니저는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로 인해 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팔도비빔면을 이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팔도는 비빔면 이외에도 라이브방송을 통해 기획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콤한 닭개장을 연상시키는 틈새라면(15개)과 동원 닭가슴살(3개)을 묶어 판매한다. 3월 재출시한 뿌요소다를 비롯해 틈새떡볶이치즈, 미니왕뚜껑우동 등의 팔도 제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