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이 '글로벌 오픈월드 RPG Top5'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게임시장 조사업체 뉴주(Newzoo)는 최근 '4월 오픈월드 게임의 데이터 심층 분석'에서 검은사막이 글로벌 오픈월드 RPG Top5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산 게임 중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2월 북미 유럽 직접서비스 이후 신규 클래스 '세이지'와 검은사막 최초의 협동 던전 '아토락시온' 등 빠른 글로벌 업데이트 및 안정적인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게임 순위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3월 MMORPG 장르 스팀(Steam) 판매/인기 1위, 터키 최대 규모 온라인 게임 스토어 오윤포(Oyunfor)가 조사한 '올초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1위를 달성했다.
 

펄어비스는 오는 19일 글로벌 이용자 온라인 간담회인 '2021 하이델 연회'를 통해 전 세계 검은사막 PC, 콘솔,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