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재단은 지원 대상자들을 심사해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최대 1년치 분량의 테리본 피하주사를 지원받게 된다.
대한골다공증학회,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은 취약계층 및 고령의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이번 치료제 지원 사업을 추천 및 홍보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출범하고 환경보호, 사회적 기여 등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112 캠페인 △저신장증 어린이를 위한 성장호르몬제 기부 △자연 복구 및 자연과 인간이 공생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평화의 숲 조성 등의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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