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은 hy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소통과 함께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최초로 기획됐다.
프레딧 착한습관은 환경과 동물,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나눠놓고 기부자 관심사에 맞춰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임진강 재두루미 먹이 제공'을 비롯해 '플라스틱 수거', '나무 심기', '지역아동센터 학습지 지원' 등 구체적 활동을 기부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캠페인은 최소 100원부터 참여 가능하며 프레딧에 쌓인 적립금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작은 관심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기획 의도를 반영한 것이다.
캠페인별 목표 금액은 300만 원이다. 조기 달성하거나 진행 일정이 종료될 경우 모인 금액을 목적에 맞게 사용한다. hy는 캠페인 활성화와 기부 동참을 위해 각 캠페인마다 100만 원을 지원한다.
황규환 hy멀티CM팀장은 "프레딧 착한습관을 통해 미력하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고 동물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 나에게는 별 것 아닌 것이 도움을 받는 입장에선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hy는 1975년부터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와 1만1000명 프레시 매니저가 함께하는 '홀몸노인돌봄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12월에는 'hy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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