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6일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3분기 중 정식 출시 예정인 리니지 클래식은 4:3 해상도와 도트 형태의 1K 그래픽을 갖춘 2000년대 초반 버전으로 출시되며 자동 사냥(PSS,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4개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리니지에서 다루지 못한 새로운 스토리와 리니지 클래식만의 오리지널 신규 클래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예약은 리니지 클래식 티저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해골투구 ▲뼈 갑옷 ▲골각방패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 정식 출시 전, 체험서버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서버는 최신 스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돼 PC에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