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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리챔에 실종아동 정보 담는다...ESG위원회가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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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리챔에 실종아동 정보 담는다...ESG위원회가 기획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6.17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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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대표 김재옥)는 리챔에 실종아동 정보를 담고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원F&B는 이달부터 국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리챔 묶음 제품 포장지에 실종아동을 찾는 공고를 인쇄해 운영한다. 공고에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공한 실종아동 사진과 이름, 성별, 실종일자, 실종장소, 신체특징 등 상세 정보가 담겨있다.

실종아동 정보가 담긴 공고문은 리챔 340g 4개입 제품과 300g 4개입 제품에 적용된다. 분기마다 내용을 교체해 더 많은 실종 아동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동원F&B는 리챔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매달 실종아동 정보를 게재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에게 정보를 알리고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원F&B는 최근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 활동 전반에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번 캠페인은 ESG위원회가 기획한 윤리경영 과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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